The Kyunghyang Shin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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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yunghyang Shinmun was founded in 1946 by the Catholic Church. Since its founding, it has gone through a turbulent history from the dictatorial power of Korea‘s first president, Rhee Seungman to the coup d’etat by Park Jung-hee and through the modern rapid economic development of the country of today.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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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ope | Nation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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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 Chinese (Simplified), English, Korean |
| Country | South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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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ch Articles지난달 지구 월평균기온 ‘사상 최고’···산업화 이전보다 1.65도 높아
지난달의 전 지구 지표면 평균 기온이 관측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유럽연합(EU) 코페르니쿠스기후변화서비스(C3S·이하 코페르니쿠스)가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전 지구 평균 기온은 16.96도로, 기존 월 최고기록인 2023년 7월과 같은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16.96도는 2023년 7월보다 0.01도 높은 수치지만 차이가 오차 범위에 해당하므로 올해 8월과 2023년 7월을 공동 최고기록으로 간주한다고 코페르니쿠스 과학자들은 설명했다. 로이터는 또 코페르니쿠스가 지난달 전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이상 올랐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들은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기온 상승폭을 2도보다 훨씬 낮게 유지하고 1.5도 이내로 제한하도록 노력하기로 2015년 파리 기후협약에서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경제는 빠르게 성장한다지만, 한은 “양극화, 집값·가계빚 다시 커질 수 있다”
한은 ‘통화신용정책 보고서’ 올 들어 한국 경제가 유례없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성장의 그늘’이 짙어질 수 있다는 한국은행의 경고음이 나왔다. 성장의 온기가 퍼지지 않으면서 대·중소기업, 고소득·저소득층 가계의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고 소비와 임금이 늘면서 물가가 다시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는 뜻이다. 여기에 부동산 등 자산시장으로 몰려 가계대출까지 늘어나면 금융 불안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게 한은의 진단이다. 한은은 10일 발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이번 명목 성장률 급등은 견조한 성장세 지속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되지만, 기업 및 가계 부문간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3.8% 올랐으나, 명목 GDP는 21.9% 급등했다. 실질 GDP와 명목 GDP 간 격차(18.1%포인트)가 이만큼 벌어진 것은 1990년 이후 처음이다.
6000억 AI센터부터 반도체·배터리까지···충남에 ‘1조5303억’ 몰렸다
8개 시·군 56만8672㎡에 생산시설 신·증설·이전 1811명 신규 고용 전망 충남도가 27개 기업으로부터 1조5303억원 규모의 투자를 끌어냈다. 홍성에는 60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서고 천안·아산·서산 등에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자동차, 우주항공 관련 기업들의 생산시설 신·증설이 이뤄진다. 충남도는 10일 8개 시·군 및 27개 기업과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업들은 도내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56만8672㎡ 부지에 1조5303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설·증설하거나 이전한다. 계획대로 투자가 이뤄질 경우 1811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도는 내다봤다. 이번 투자에는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자동차·우주항공 등 충남의 주력산업과 미래 첨단산업이 대거 포함됐다. 눈에 띄는 투자는 홍성에서 이뤄진다.
중단된 부산 북항 복합환승센터 공사···협력업체 “지하 공사라도 하게 해달라”
지난달부터 공사가 중단된 부산 북항 복합환승센터의 공사 재개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북항 복합환승센터 협력업체 관계자 30여 명은 10일 오후 부산지방검찰청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문제가 있다면 바로 잡아야 한다”며 “하지만 수많은 노동자의 일터가 사라지는 게 옳은 일인지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북항 복합환승센터는 부산역과 환승센터 옥상광장, 문화공원을 연결하는 보행통로의 단차 때문에 촉발됐다. 사업자는 2016년 12월 부산항만공사와 토지매매 계약을 하고 지상 24층(전체면적 18만3450㎡) 규모의 환승센터 공사에 나섰다. 사업자의 현 설계를 따르면 환승센터 저층부 옥상광장이 부산역 보행데크보다 3.3m 높아진다. 이 때문에 보행 불편과 부산항 조망권 침해 우려가 잇따라 제기됐다. 부산항만공사는 사업자가 지구단위 계획을 위반했다는 입장이다.
국민 63% “3대 메가 공급 전력, 재생에너지 의무화 찬성”
국민 10명 중 6명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전력의 일정 비율을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하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기후미디어허브가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 만 20~69세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63.2%는 3대 메가프로젝트에 필요한 전력의 일정 비율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하는 데 찬성했다. 반대는 9.0%에 그쳤다. 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는 정치 성향과 선호 에너지원에 관계없이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보수 성향 응답자의 51.4%가 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에 찬성했다. 진보 성향은 83.1%, 중도·모름은 59.5%였다. 메가프로젝트 전력원으로 원자력 확대를 우선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층에서도 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에 찬성한 비율은 48.3%로, 반대(21.6%)의 두 배를 웃돌았다. 기후·에너지 이슈에 관심이 높고 관련 행동에 적극적인 응답층에서는 의무화 찬성률이 75.3%에 달했다.
중이염으로 20년 넘게 난청 겪었더라도··· 인공와우 수술하니 청각 되살아났다
20년 이상 난청을 겪으며 보청기로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한 만성 중이염 환자라도 인공와우 수술로 청력 회복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박홍주 교수 연구팀은 난청 원인이 서로 다른 환자들의 인공와우 수술 후 청력을 비교한 연구를 국제학술지인 ‘이비인후과학회지(Ear, Nose & Throat Journal)’에 게재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진은 2006~2021년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후천성 만성 중이염 환자 33명과 비염증성 감각신경성 난청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청력 및 영상검사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중이염은 귓바퀴가 있는 외이와, 달팽이관 등이 자리잡은 내이 사이의 중이(가운데 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장기간 지속·반복될수록 청각 기능이 더 악화되어 감각신경성 난청이 발생할 수 있다. 난청이 지속되면 청각을 관장하는 대뇌 피질이 줄어들고 인지기능이 감소해 치매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지므로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블룸버그 “1만달러 있다면? 물과 럭셔리 그리고 ‘한국’에 투자하라”
짧은 기간 급등과 급락 사이를 오가는 한국 주식 시장은 ‘공포의 롤러코스터’라 불린다. 그러나 미국 증시가 고점 부근을 맴돌고 채권 시장마저 불안정한 상황이라면 한국 주식은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미 블룸버그통신이 자산관리 전문가들에게 “만약 1만달러(약 1337만원)가 있다면 어디에 투자하겠냐”고 물은 결과 ‘한국’과 ‘물’, ‘럭셔리(명품)’을 꼽았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10만달러가 있다면’ ‘100만달러가 있다면’ 등 투자 규모별 투자 조언을 담은 기사 시리즈를 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 반도체 관련 주식의 변동성이 크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인공지능(AI) 열풍’ 관련 상품 중에서는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봤다.
‘Peter Pan Dad’ heartbreak should not be repeated···The government will expand state care for people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What Jeon Gyeong-cheol, the ‘Peter Pan Dad’ who raised his severely autistic son alone for 27 years and recently passed away from liver cancer, worried about until the very end was the life of his son after he was gone.
Bloomberg: “Got $10,000? Invest in Water, Luxury, and ‘Korea’”
Korea’s stock market, which swings between sharp surges and plunges over short periods, is called a ‘roller coaster of fear’. However, with U.S. stocks hovering near highs and even the bond market unsettled, experts say Korean equities are an attractive place to invest small amounts.
청와대 “대통령 ‘헌법상 임기 제한’ 발언, 연임 않겠다는 뜻”…국민의힘 “말장난으로 국민 우롱”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저의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다”고 발언한 것을두고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야당은 “말 돌리기” “동문서답”이라고 비판하며 이 대통령의 분명하고 직접적인 언급을 요구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어제 대통령의 발언을 ‘연임 안 한다’로 이해해도 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성 수석은 “이미 헌법적인 질서 속에서 임기가 제한돼 있기 때문에 항간에서 얘기하는 연임 자체는 아예 불가능한 사안이고, 검토될 수도 없는 사안이라는 말씀을 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프랑스 국빈 방문 기간인 지난 9일(현지시간) 파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저의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기 때문에 빨리 (정상 외교를) 시작해야 그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